재활용품 라벨 제거 필수! 죽전동 분리수거 제대로 알기

일반 및 음식물쓰레기 배출 요일과 방법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의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는 주 4회 야간에 수거됩니다. 배출 요일은 일요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이며, 계절에 따라 배출 시작 시간이 달라지니 꼭 확인해주세요. 일반쓰레기는 반드시 규격에 맞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하며, 음식물쓰레기는 전용 봉투를 사용하거나 전용 수거용기에 배출해야 합니다.

올바른 배출을 위한 유의사항

음식물쓰레기는 수분이 많을 경우 봉투가 찢어질 수 있으므로,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고 배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쓰레기의 경우, 종량제 봉투에 담을 수 없는 건축 폐기물이나 도자기류는 별도로 신고해야 합니다. 배출 시간을 지키지 않거나 무단 투기 시에는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이웃과 우리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지정된 요일과 시간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활용품 분리수거 품목 및 주의사항

재활용품은 일반쓰레기와 동일하게 일요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배출합니다. 올바른 분리수거를 위해 재활용품을 종류별로 구분하고,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씻어 압착한 후 배출해야 합니다. 특히, 페트병이나 플라스틱 용기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부피를 줄이기 위해 압착하여 배출하면 더욱 효율적인 재활용에 도움이 됩니다.

주요 재활용품 품목별 배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종이류: 물기에 젖지 않도록 펴서 차곡차곡 쌓거나 묶어서 배출.
• 플라스틱, 페트병: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압착하여 배출.
• 유리병: 병뚜껑(플라스틱, 금속 등)을 제거하고 내용물을 비운 후 깨끗하게 헹궈 배출.
• 비닐: 이물질이 묻지 않게 하고 이물질이 묻은 비닐은 일반 쓰레기로 투명 봉투에 담아 배출.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및 처리 과정

가구나 가전제품 등 대형폐기물은 반드시 신고 후 수수료를 납부하고 배출해야 합니다. 신고는 용인시 대형폐기물 온라인 신고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고 시 품목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수수료가 책정되며, 결제가 완료되면 신고 필증이 발급됩니다. 이 필증을 출력하여 폐기물에 부착하거나, 필증에 있는 번호를 종이에 적어 부착한 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됩니다. 무단 투기 시에는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5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꼭 신고 절차를 지켜주세요.

💡 대형폐기물 배출 절차 요약

1. 신고 및 수수료 납부: 용인시 온라인 신고 시스템이나 행정복지센터 방문.
2. 필증 부착: 출력한 필증 또는 필증 번호를 기재한 용지를 폐기물에 부착.
3. 지정 장소 배출: 신고 시 지정된 장소에 배출.

대형폐기물은 부피가 크고 무게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혼자 처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안전하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