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영이란?
접영은 수영 영법 중 가장 아름답고, 동시에 배우기 어렵고 힘든 영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숙련된 접영은 마치 물속에서 돌고래처럼 부드럽게 움직이며, 강력한 추진력을 만들어냅니다. 접영은 다른 영법에 비해 운동량이 매우 큰 편이며, 전신 근육을 사용하는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본 가이드에서는 접영의 매력과 기본 동작, 그리고 효과적인 훈련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접영의 기본 동작: 팔, 다리, 호흡
접영은 크게 팔 동작, 다리 동작, 호흡으로 구성됩니다.


팔 동작 (Arm Movement)
접영의 팔 동작은 접영 영법에서 추진력을 얻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양팔을 동시에 앞으로 뻗어 물을 잡고, S자 형태로 힘차게 당겨 추진력을 얻습니다. 이때, “물잡기” 동작이 매우 중요하며, 손 전체로 물을 감싸듯이 잡아야 합니다. 팔을 물 밖으로 들어 올리는 동작은 리커버리라고 하며, 이때 어깨와 등의 근육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빠르게 움직여야 합니다. 하이 엘보우(High Elbow)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다리 동작 (Leg Movement)
접영의 다리 동작은 돌핀킥(Dolphin Kick)이라고 하며, 양발을 모아 파도처럼 아래위로 움직여 추진력을 얻습니다. 돌핀킥은 엉덩이에서 시작하여 발끝까지 이어지는 리듬감 있는 움직임이 중요합니다. 발 전체가 아닌 발등으로 물을 차는 느낌으로 차야 하며,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을 사용하여 힘차게 차야 합니다. 돌핀킥은 접영의 추진력뿐만 아니라, 물의 저항을 줄이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호흡 (Breathing)
접영의 호흡은 팔 동작의 리커버리 시기에 맞춰 얼굴을 물 밖으로 들어 올려 빠르게 숨을 들이쉬고, 팔이 물에 들어갈 때 얼굴을 다시 물속에 넣고 숨을 내뱉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호흡 타이밍은 접영의 효율성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일반적으로, 팔 동작 한 번에 한 번 호흡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숙련도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접영 초보자를 위한 단계별 훈련법
접영 초보자는 다음 단계에 따라 훈련하면 효과적으로 접영을 배울 수 있습니다.

- 돌핀킥 연습 (Dolphin Kick Practice): 벽을 잡거나 스트림라인 자세에서 돌핀킥을 연습하여 감각을 익힙니다. 이때, 엉덩이에서 시작하여 발끝까지 물결치는 느낌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 팔 동작 연습 (Arm Movement Practice): 접영 팔 동작만 따로 연습하여 정확한 자세를 익힙니다. 필요에 따라 풀부이나 패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잡기, 푸시, 리커버리 동작을 나누어 연습하면 효과적입니다.
- 호흡 연습 (Breathing Practice): 팔 동작과 함께 호흡하는 연습을 반복하여 호흡 타이밍을 익힙니다. 얼굴을 너무 높이 들지 않고, 자연스럽게 들어 올리는 연습을 합니다.
- 전체 동작 연습 (Full Stroke Practice): 팔 동작, 다리 동작, 호흡을 연결하여 전체적인 접영 동작을 연습합니다. 처음에는 천천히 동작을 익히고, 점차 속도와 리듬을 높여갑니다.
접영, 처음 배울 때 어떠셨나요? 어려웠던 점이나 특별한 경험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접영 마스터를 위한 팁과 드릴
접영 숙련도를 높이려면 다음 팁과 드릴을 참고하세요.

- 물잡기 (Catch): 팔이 물에 들어갈 때 손바닥 전체와 손가락을 사용하여 물을 정확하게 잡아야 최대의 추진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손목이 꺾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하이 엘보우 (High Elbow): 팔꿈치를 높게 유지하면서 물을 당겨야 효과적으로 힘을 쓸 수 있습니다. 팔꿈치가 아래로 처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 몸의 웨이브 동작 (Body Wave): 접영은 팔, 다리뿐만 아니라 몸 전체의 웨이브 동작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슴, 허리, 엉덩이가 차례대로 물결처럼 움직여야 저항을 최소화하고 추진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호흡 타이밍 (Breathing Timing): 얼굴을 들어 올리는 시점은 팔의 리커버리 동작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야 합니다. 너무 늦게 호흡하면 추진력을 잃고, 너무 빨리 호흡하면 자세가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접영 드릴 (Butterfly Drills)
접영 드릴은 특정 동작을 집중적으로 훈련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몇 가지 유용한 접영 드릴을 소개합니다.
- 한 팔 접영 드릴 (Single Arm Butterfly Drill): 한쪽 팔씩 번갈아 가며 접영 동작을 수행하여 팔 동작의 정확성을 높이는 훈련입니다.
- 3킥 1풀 드릴 (3 Kicks 1 Pull Drill): 세 번의 돌핀킥 후 한 번의 팔 동작을 수행하여 팔과 다리의 타이밍을 맞추는 훈련입니다.
- 잠영 드릴 (Underwater Drill): 일정 거리를 잠영으로 이동하며 돌핀킥의 감각을 익히고 추진력을 강화하는 훈련입니다.
이 팁과 드릴들이 여러분의 접영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음 섹션에서는 접영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들을 다룹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Q1. 접영을 배우기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요?
- Q2. 접영 초보자는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하나요?
- Q3. 접영 연습 시 필요한 준비물은 무엇인가요?
A1. 수영 강사의 지도 아래 체계적으로 배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면 정확한 자세를 빠르게 익힐 수 있으며, 잘못된 습관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안양 동안구 수영장 이나 서울 동대문구 수영장 을 방문하여 상담 받아보세요.
A2. 정확한 자세와 호흡법을 익히는 데 집중하고, 무리한 연습은 피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천천히 그리고 정확하게 동작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며, 숙련될수록 점차 속도와 강도를 높여야 합니다. 또한, 하남시 수영장, 대구 동구 수영장, 양산시 수영장 등 다양한 지역의 수영장에서 초보자를 위한 강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니 참고해보세요.
A3. 수영복, 수영모, 수경은 필수이며, 필요에 따라 풀부이나 패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산시 수영장, 서울 광진구 수영장, 전주 완산구 수영장 에서는 다양한 수영 용품을 판매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