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사립 치유의 숲 조성 8억 융자 20년 장기 상환 조건 총정리

산림치유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책 금융 지원 상세 가이드

산림치유 산업은 국민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분야입니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산림청에서는 ‘치유의 숲 조성사업비 융자’를 통해 인프라 구축 및 관련 민간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금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본 융자는 사립 치유의 숲 조성계획 허가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800백만원을 총 20년(10년 거치 10년 상환)의 파격적인 장기 조건과 고정(3.0%) 또는 변동금리 선택으로 제공하여 초기 조성 부담을 대폭 경감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융자 신청을 위한 법적 근거 및 필수 대상 요건 확인

본 사업은 산림치유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자 하는 자를 지원 대상으로 하며, 명확한 법적 절차를 이행한 경우에만 융자 신청 자격이 부여됩니다. 단순한 조성 계획만으로는 부족하며, 다음 핵심 요건들을 충족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① 법률 기반의 사립 치유의 숲 조성계획 허가 (필수 전제 조건)

「산림ㆍ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의거, 관할 시·도지사로부터 ‘사립 치유의 숲 조성계획’에 대한 최종 허가를 득한 자만이 융자를 신청할 수 있는 필수 전제 조건입니다. 이 허가는 사업의 합법성과 타당성을 입증하는 핵심 서류입니다.

② 융자 대상자 선정의 우선순위 기준 (재정 건전성 입증)

융자 한도, 상환 기간 및 금리 조건 심층 안내

사립 치유의 숲 조성은 장기적인 투자를 필요로 하므로, 안정적인 사업 환경 조성을 위해 융자 조건의 세부 사항, 특히 한도, 금리, 그리고 상환 구조를 면밀히 검토해야 합니다.

선정 우대 조건 재확인: ‘사립 치유의 숲 조성계획’ 허가를 받은 자 중, 설계금액의 20% 이상 자부담금을 먼저 집행한 자를 우선 선정합니다.

• 최대 융자 한도와 비율

  조성 사업에 필요한 자금은 최대 800백만원까지 지원됩니다. 다만, 이는 총 사업 설계금액의 80% 이내에서 결정되므로, 사업 계획 단계에서 정확한 자부담 비율 계산이 필수적입니다.

• 장기 융자 기간 및 상환 방식

  총 융자 기간은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20년의 장기 조건으로 설정됩니다. 초기 10년은 거치 기간(이자만 납부)이며, 이후 10년 동안 원금을 균등하게 상환하여 상환 부담을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 금리 선택의 유연성

  신청자는 사업 안정성을 고려하여 고정금리(현재 3.0%) 또는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되는 변동금리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금리 결정은 대출 시점의 기준금리에 의해 결정됩니다.

융자 신청 절차 및 필수 제출 서류 안내

신청 기간 및 접수/심사 절차

• 신청 기간: 사업의 준비 완료 여부에 따라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합니다.
• 접수 기관: 사립 치유의 숲 조성자는 산림조합에 직접 융자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 심사 및 통보: 산림조합에서 신청 내용을 면밀히 심사한 후, 최종적인 융자 가능 여부와 조건을 신청인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하게 됩니다.

필수 제출 서류 및 최종 점검 요건

융자 신청 시에는 사업신청서, 상세 사업계획서를 기본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또한, 시·도지사로부터 허가받은 ‘사립 치유의 숲 조성계획’ 증빙 서류를 포함하여 지원 자격 요건을 증명하는 각종 사실 확인 서류 일체가 완벽히 구비되어야 심사 과정에 문제가 없습니다.

핵심 선정 요건 재강조: 조성 계획 허가를 받은 자 중 설계금액의 20% 이상을 자부담금으로 먼저 집행 완료한 자에게는 융자 대상자 선정 시 우선권이 부여되므로, 자부담 집행을 선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