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화된 코로나19 위기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신속한 경제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새출발기금의 지원 정책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특히, 2025년 9월 22일부터는 지원 대상 확대와 함께, 채무조정 시 차주의 상환 능력을 현실적으로 반영하는 순부채 기준이 새롭게 도입됩니다. 이를 통해 부실 우려 차주에게 원금 감면을 적용하여 금융 부담을 획기적으로 경감하고, 조속한 재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원 대상 기간 확대 및 순부채 기준 원금 감면 도입
지원 대상 사업 기간, 채무 한도 및 유형 상세
핵심 변경 사항 요약
- 사업 영위 기간 확대: 기존 2024년 11월에서 2025년 6월까지로 확대 적용됩니다.
- 총 채무액 한도: 담보 10억 원, 무담보 5억 원을 합산하여 최대 15억 원까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 시행일: 모든 제도 개선 사항은 2025년 9월 22일부터 시행됩니다.
지원 유형은 1개 이상 대출에서 90일 이상 연체된 ‘부실 차주’와 장기 연체 위험이 임박한 ‘부실 우려 차주’로 구분됩니다. 이처럼 지원 기회가 넓어지면서 더 많은 소상공인이 재기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목할 만한 핵심 변화: 순부채 기준 원금 감면 적용
가장 주목할 만한 핵심 변화는 2025년 9월 22일부터 적용되는 원금 감면 방식입니다. 기존에는 총부채액을 기준으로 감면율을 일괄 적용했으나, 이제는 예금이나 보험 등 상환 능력을 고려한 자산을 제외한 순부채를 기준으로 감면율이 적용됩니다. 이로써 실질적인 상환 여력이 부족한 차주에게 더욱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원금 감면 혜택이 주어져 재기에 유리한 발판이 마련됩니다.
순부채란 차주가 보유한 재산을 초과하는 순수한 부채 금액을 의미하며, 이 기준을 통해 상환이 어려운 채무자에게 지원이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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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을 위한 최대 90% 원금 감면 혜택
2025년 9월 22일, 지원 기준 혁신으로 파격적인 재기 발판 마련
기존 최대 80%였던 원금 감면율이 재산 대비 부채 규모가 큰 부실 차주를 위해 최대 90%까지 확대 적용됩니다. 이는 무담보 채무에 한해 적용되며, 금융 재기에 필요한 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결정적인 지원책입니다.
최대 90%의 감면 혜택은 다음과 같은 사회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부실 차주에게 집중적으로 제공됩니다.
- 사회취약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70세 이상 고령자 등이 포함됩니다.
- 저소득층 부실 차주: 저소득층(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총 채무액이 1억 원 이하인 부실 차주가 포함됩니다.
이 기준은 금융 재기의 문턱을 크게 낮추는 동시에, 무담보 채무의 거치 기간은 최대 3년, 분할상환 기간은 최대 20년으로 연장되어 장기간에 걸쳐 상환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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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절차, 시행일 및 유의해야 할 제외 업종
2025년 9월 22일부터 확대된 기준으로 신청 가능
새출발기금의 모든 제도 개선 사항은 2025년 9월 22일부터 시행되어 적용되고 있습니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는 신속하게 절차를 밟는 것이 중요하며, 주요 신청 채널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 신청 채널
- 온라인 플랫폼: 새출발기금 누리집
- 오프라인 창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본사 및 지역본부
- 오프라인 창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신청 즉시 채권 추심 행위와 강제집행이 중단되는 강력한 효과가 발생하므로, 연체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경우 지체 없이 신청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지원 대상 제외 업종
하지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업종이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주로 다음 업종들은 제외됩니다.
- 부동산임대·매매업
- 법무·회계·세무 등 전문직종
- 사행성 업종
신청 절차는 차주 상태에 따라 부실 우려 차주(신용회복위원회)와 부실 차주(캠코)로 구분되어 진행되니 확대된 기준에 맞춰 정확한 절차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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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Q1. ‘순부채 기준’ 원금 감면은 무엇이며, 지원 대상 확대 내용은 무엇인가요?
순부채 기준 적용의 의의
순부채는 차주가 보유한 총 재산을 초과하는 순수한 부채 금액을 의미합니다. 새출발기금은 차주의 재산이 부채보다 적을 때, 이 초과 부채(순부채)를 기준으로 원금 감면율을 심사하고 최종 결정합니다. 재기 의지가 있는 차주의 실질 상환 능력을 가장 정확하게 반영하여, 재산 처분 후에도 남는 부채에 대해 감면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재기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A. 순부채 기준 적용은 차주의 상황을 개별적으로 고려하는 핵심 심사 원칙입니다. 특히, 정부는 2025년 9월 22일부터 새출발기금 지원 대상과 기준을 확대 적용하며, 이 ‘순부채 기준 원금 감면’ 방식을 더욱 정교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더 많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이 재산 규모와 관계없이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신속하게 새출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강력한 조치입니다. 지원 확대에 대한 자세한 요건은 반드시 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Q2. ‘부실 차주’와 ‘부실 우려 차주’를 명확히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이며, 지원 방식에 차이가 있나요?
부실 차주와 부실 우려 차주는 지원 내용의 시기와 범위에 중대한 차이가 있습니다. 지원의 초점은 부실 차주에게는 채무 조정(원금 감면 포함)을, 부실 우려 차주에게는 부실 예방(금리 인하, 상환 유예)을 통한 신속한 사업 정상화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두 차주 모두 순부채 기준 원금 감면 적용 가능성을 심사받을 수 있습니다.
A. 부실 차주는 금융회사 대출에서 90일 이상 장기 연체가 발생하여 이미 부실이 확정된 경우입니다. 반면, 부실 우려 차주는 아직 장기 연체는 없으나 코로나19 이후 폐업, 6개월 이상 휴업 중이거나, 채무 만기가 임박하는 등 장기 연체 위험이 코앞인 경우입니다. 부실 우려 차주는 심사를 거쳐 재기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지원을 받게 되며, 2025년 9월 22일 확대된 지원 범위에서 포함되는지 여부를 검토해야 합니다.
Q3. 최대 90% 원금 감면은 어떤 채무에 적용되며, 담보 채무는 어떻게 지원되나요?
A. 최대 90% 감면 혜택은 순부채 기준을 충족하는 부실 차주 중에서도 저소득층(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총 채무액이 1억 원 이하인 경우의 무담보 채무에 한하여 적용되는 최고 수준의 감면율입니다. 이 기준은 가장 취약한 차주의 신속한 재기를 돕기 위한 조치입니다. 담보 채무의 경우에는 원금 감면 대신 금리 인하 및 이자 감면, 상환 방식 변경 및 만기 연장 등 이자 부담을 경감하고 상환 기간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지원됩니다. 감면율과 지원 내용은 차주의 상환 능력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적으로 맞춤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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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재기 지원을 위한 강력한 발판 마련
2025년 9월 22일 시행된 새출발기금 제도개선은 지원 대상을 순부채 기준으로 명확히 확대했습니다. 취약 계층에 대한 원금 감면율 최대 90% 적용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금융 부담을 획기적으로 경감시켜 조속한 경제 복귀를 위한 강력한 발판입니다.
당신의 새출발, 지금이 기회입니다.
요건에 부합한다면, 지체 없이 공식 채널을 통해 채무조정 절차를 시작하는 것이 재기를 위한 최선의 선택입니다. 지금 바로 새출발기금 누리집을 방문하여 나의 상황을 진단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